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 퓨 굿 맨 (문단 편집) == 줄거리 == [[관타나모 만]] 미 해군기지, 해병대 경비중대의 윌리엄 산티아고 이병은 부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미국에 적대적이던 쿠바의 바로 앞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평상시 긴장의 정도가 크고 군기가 타 군대보다 엄한 것으로 묘사된다. 한국으로 치면 휴전선 전방의 GP/GOP(혹은 역시 해병대가 배치된 서해 5도) 근무로 볼 수 있다, 영화상에서는 계속 실수를 저지르는 산티아고가 동료 해병들로부터 배척 받는 장면이 나온다.] 감찰부, 상원의원 등 군 내외 사람들에게 편지를 써 전출을 요구한다.[* 다만 단순히 편지만을 보낸 게 아니라 정치인들이 좋아할만한 스캔들, 즉 관타나모 기지에서 쿠바측에 대해 도를 넘는 어떤 행위를 했다는 것을 고발한 것도 있다. 기지 사령관, 제섭 해병대 대령이 노발대발한 것이 바로 이 이유이다.] 부지휘관 매튜 마킨슨 중령(J. T. 월쉬)은 산티아고 이병을 전출시키자고 건의하나 기지 사령관 네이선 제섭 대령(잭 니콜슨)은 이를 묵살하고, 나중에 산티아고가 사열 도중에 총을 떨어트린 것을 계기로 소대장 조나단 켄드릭 중위(키퍼 서덜랜드)에게 산티아고 이병에 대한 '''코드 레드(Code Red)'''를 명령한다. 영화에서 코드 레드는 비공식적 구타와 얼차려를 의미하는 것으로 산티아고는 같은 소대원 해럴드 도슨 일병과 로든 다우니 이병에게 '코드 레드'를[* 한 밤중에 자신의 막사에서 천으로 재갈이 물린채 손발이 테이프로 묶인 후 머리카락들을 깎기는 방식이다.] 당한 후 구타로 사망하고, 가해자 2명은 군법회의에 회부된다. 국가안보위원회로 영전이 예정되어있는 제섭 대령은 자신이 코드 레드를 명령한 사실을 은폐하고, 2명의 해병에게만 책임을 지운다. 한편, 신참 군법무관인 대니얼 캐피 해군 중위(톰 크루즈)는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하고 전 군법무감이자 법무장관인 아버지를 둔 엘리트이지만 열정없이 일을 대충 끝낸다. 임관한지 단 9달만에 40개의 사건을 법정 밖 합의(Out-of-Court Settlements)로 대충 처리하고 넘어가는 캐피 중위는 해군의 고위장교들에 의해 관타나모 기지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변호를 맡게 된다. 캐피 중위는 어려운 싸움임을 직감하고 군검사 잭 로스 해병대 대위(케빈 베이컨)와 가능한 한 타협해 최대한 낮은 형량을 받아내려고 하지만, 정의를 추구하는 조앤 갤러웨이 해군 소령(데미 무어)에게 저지되고 2명의 해병 역시 자신들의 무죄를 주장하여 결국 법정에서 싸우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